‘인천 총기 사건’ 약손명가 “피의자와 회사 무관… 억측 멈춰 달라”

양호연 2025. 7. 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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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업체 '약손명가'가 인천 총기 사건과 관련해 "회사와 무관한 사고"라며 억측을 멈춰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조모(63)씨가 범행 동기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며 각종 유언비어가 나도는 가운데 조씨의 전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약손명가에 화살이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건 이후 온라인 등에선 '(조씨는) 중국인이고, 약손명가 대표인 전처와 갈등을 겪었다' '숨진 피해자는 의붓아들'과 같은 거짓 정보가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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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업체 ‘약손명가’가 인천 총기 사건과 관련해 “회사와 무관한 사고”라며 억측을 멈춰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조모(63)씨가 범행 동기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며 각종 유언비어가 나도는 가운데 조씨의 전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약손명가에 화살이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약손명가 발표에 따르면 “피의자는 당사의 주주나 임직원이 아닌데 사고 관련 문의로 업무에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더이상 사회적 소란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건 이후 온라인 등에선 ‘(조씨는) 중국인이고, 약손명가 대표인 전처와 갈등을 겪었다’ ‘숨진 피해자는 의붓아들’과 같은 거짓 정보가 퍼졌다.

유가족도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아들)는 부친인 피의자를 위해 부모의 이혼 사실을 알고 있다는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 ‘이혼 책임 추궁’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피의자는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살인을 계획했다가 미수에 그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만 살해하려고 했다” “가정불화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조씨의 진술을 이끌어 내고자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하고 조씨의 계좌 전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금전 관계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전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도봉구 조씨 자택을 압수수색해 사제 총기 제작에 쓰인 도구와 인화성 물질도 확보했다. 압수한 증거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조씨에 대해선 살인예비·살인미수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약손명가 홈페이지


양호연 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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