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대감집, 성과급 대박" SK하이닉스 150%…삼성맨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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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모든 구성원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올해 상반기분 PI(생산성 격려금)로 지급한다.
이번에 책정된 150%의 PI 지급률은 이 같은 책정 기준에서 최대치다.
지난해 상반기 지급률이 △메모리 사업부 75% △파운드리 사업부 37.5% △시스템LSI 37.5% △반도체연구소 50% 등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TAI 지급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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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모든 구성원에게 월 기본급의 150%를 올해 상반기분 PI(생산성 격려금)로 지급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사내에 공지했다. PI는 오는 28일 지급할 예정이다.
PI는 PS(초과이익분배금)와 함께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PI 지급률은 반기별로 수립한 계획이나 목표 등을 달성한 정도에 따라 △150%(영업이익률 30% 이상) △125%(영업이익률 15∼30% 미만) △100%(영업이익률 0∼15% 미만) 등으로 결정한다.
영업이익률이 -10~0% 미만일 경우 PI 지급률은 50%다. 영업이익률이 -10% 미만이면 PI를 지급하지 않는다.
이번에 책정된 150%의 PI 지급률은 이 같은 책정 기준에서 최대치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7조6391억원, 영업이익 7조440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2%였다.
업계는 SK하이닉스가 오는 24일 발표할 올해 2분기 실적에서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정보기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 20조7186억원, 영업이익 9조6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15%, 65.76% 증가한 수준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상반기분 TAI(목표달성 장려금·옛 PI) 지급률을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실적을 바탕으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올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직원들의 TAI 지급률은 0~25%로 공지됐다. 구체적으로 △메모리 사업부 25% △파운드리 사업부 0% △시스템LSI 12.5% △반도체연구소 12.5% 등이다.
지난해 상반기 지급률이 △메모리 사업부 75% △파운드리 사업부 37.5% △시스템LSI 37.5% △반도체연구소 50% 등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TAI 지급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당시 삼성전자 DS 부문 임원은 TAI를 반납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DS부문 지급률이 낮게 책정된 것은 올 상반기 경쟁사 대비 HBM(고대역폭메모리) 사업 부진, 파운드리 수주 난항 등 반도체 사업이 부진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DX(디바이스경험)부문에서도 최대 폭의 TAI를 받는 사업부는 없다. 구체적으로 △MX(모바일경험) 75% △VD(영상디스플레이) 37.5% △DA(생활가전) 50% △네트워크 50% 등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올해 2분기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조6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9% 감소한 수치로 증권사 전망치 6조2700억원을 밑돌았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호빈 기자 hob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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