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상민 정석용 결혼에 임원희 다급, 재산 어필 “명의 넘길 수 있어”(라스)[어제TV]

서유나 2025. 7. 2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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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재산도 넘길 수 있다며 여성들에게 어필했다.

이날 임원희는 최근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에 갔다가 보는 사람마다 '너는 언제 결혼할 거냐'는 말을 해오더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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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임원희가 재산도 넘길 수 있다며 여성들에게 어필했다.

7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4회에는 '짠한형님' 특집을 맞아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원희는 최근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에 갔다가 보는 사람마다 '너는 언제 결혼할 거냐'는 말을 해오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속으로 '나는 오죽하겠냐'고 생각했다고.

임원희는 본인과 프로그램만 하면 다 결혼하는 것 같다며 "김준호 씨는 3년 연애했고 이상민 씨는 갑자기 프로그램 하는 와중에 오프닝하는데 '형 나 결혼해'라고 해서 충격이었다. (탁)재훈 형도 몰랐다. 얘기하면 깨질까 봐 결혼 직전까지 얘기를 안 했더라. 충격 먹었다. 분노가 나한테 '나는 뭘 하고 앉아 있나'(하게 되더라). 끝나고 이상민 씨 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제가 벽 보고 욕을 그렇게 했다더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절친 정석용도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정석용은 현재 5살 연하와 2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 임원희는 "정석용 씨는 나보다 늦게 갈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여자친구가 있더라. 딱 맞는 친구를 만나 부럽다"고 토로했다.

이어 특별한 결혼 선물을 준비했다며 "제가 전파상사라는 밴드를 한다. 축가의 대명사 거미, 변진섭 씨 등이 있는데 그걸 깨고 밴드가 하면 어떠냐고 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석용의) 와이프는 찬성했는데 정석용 씨가 아직 반대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본인이 여자친구 빼고 다 갖춘 남자라고 자부하기도 했다. 임원희는 "어느 순간 집에 있다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난 딱 하나 여자친구만 없구나' 나름 자가도 있고 어머니 집도 해드렸고 강릉에 와인숍도 하나 있다. 노력을 안 하고 있다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너무 고집했다가 이제는 소개라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임원희의 자만추'는 어떤 건지 묻자 그는 "일을 하다가 고백을 받는다든가"라고 답해 그건 불가능하다고 일침을 당했다. 이에 임원희는 "예를 들어 예전에 어느 작품에서 스태프가 한 명 있었다. 촬영할 때도 '밥 사주세요'라고 하더니 쫑파티 때도 내 옆에 앉더라. 내가 '내가 몇 살인지 알아요?'라고 했다. 만나고 난 다음 말해도 되는데"라며 실제 대시를 받았으나 본인 선에서 끊어낸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그런 것도 있었다. 제가 어머니 집에 있다가 아파트 집에 가는데 두 여성분이 지나가다가 '오? 임원희 씨야'라고 하더라. '안녕하세요'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냥 지나갔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와 장도연은 "길거리 거닐 때마다 설레고 정말 좋겠네. 자만추의 폐해네", "잘 반하시나보다"라며 웃었다.

임원희는 오늘 나온 김에 본인 어필을 할 시간을 주자 "전 아파트 혼자 살 때 나갈 때 이런 생각을 한다. 오늘 당장 어떤 분이 와도 되도록 준비해놓고 간다. 그럴 일은 전혀 없겠지만 어떤 여성분이 갑자기 와도 되도록"이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항상 자만추구나.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임원희는 "모든 분들이 저랑 얘기할 때 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편안하게 저랑 인생을 즐길 수 있고 여행도 다니면서. 또 제가 가진 모든 재산의 명의를 넘길 용의가 있다"고 어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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