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조카 입양해 아들로 키운 이봉주, 잘자란 조카와 투샷 뭉클(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7. 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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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라톤 레전드 이봉주와 입양해 키운 조카의 최근 투샷이 공개됐다.

7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3회에는 난치병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봉주의 아내 김미순은 "이 사람은 너무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다. 제가 이 사람에게 너무 고마웠던 게 저히 조카가 되게 오랫동안 저희 집에서 자랐다. 오빠가 교통사고로 가고 조카가 6살이었는데 남편이 이 아이를 우리 집으로 입양하자고 했다. 그게 사실 쉬운 게 아니다. 그 제안을 남편이 했고, 남편이 조카에게 너무너무 잘해줬다. 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봉주, 김미순 부부의 결혼식 화동이었던 조카를 정식 입양해 아들로 키웠다는 것. 김미순은 "그게 제가 항상 '나도 나중에 저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고 싶다' 부부지만 그런 마음이 항상 있었다. 이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해주자 하는 게 항상 있었다"고 털어놓아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봉주는 김미순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며, 아내의 오빠가 덤프 트럭 운전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를 잃은 처조카 민준 씨를 첫째 아들로 입양해 키웠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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