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고정가격입찰 임박, '시공강자' LS마린솔루션 행보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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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선정된 3개 프로젝트와 시공 계약을 체결한 LS마린솔루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입찰에는 △해송3(504MW) △한빛(340MW) △서남권(400MW) △한동·평대(100MW) △다대포(99MW) △압해(80MW) 등 총 6개 프로젝트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LS마린솔루션은 이들 가운데 가장 발전용량이 큰 해송해상풍력의 케이블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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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선정된 4개 낙찰사 가운데 3개사와 계약 또는 업무협약을 맺어
해송과 케이블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지난해 만큼 실적 달성 여부에 관심 쏠려

2025년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선정된 3개 프로젝트와 시공 계약을 체결한 LS마린솔루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정가격입찰은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발전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자와 20년 간 고정된 가격으로 REC(신재생에너지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안마(532MW) △태안(504MW) △야월(104MW) △반딧불이(750MW) 등 4개 프로젝트가 낙찰됐다.
LS마린솔루션은 2024년 선정된 4개 낙찰사 가운데 △안마(본계약 체결) △태안(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반딧불이(사업협력 MOU) 등 3개사와 계약 또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3년 선정된 5개 프로젝트 가운데 신안우이(396MW)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것에 비해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다.
이보다 앞서 2022년 6월 계약을 체결한 전남해상풍력은 올해 2월 1단지 해저케이블 설치와 시공을 마무리했다.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전남해상풍력1단지는 총 96MW의 전력 용량을 갖췄다. 2035년까지 8.2GW 규모로 확대될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2024년 고정가격 입찰 프로젝트로 선정된 안마해상풍력과는 7월 초 940억원 규모의 케이블 시공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풍력단지와 육지 간 해저케이블 포설과 시공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 발전 용량 총 532㎿, 연면적 8390만㎡의 해상풍력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풍력단지가 조성되면 매년 140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38만 가구, 14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올해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입찰에는 △해송3(504MW) △한빛(340MW) △서남권(400MW) △한동·평대(100MW) △다대포(99MW) △압해(80MW) 등 총 6개 프로젝트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LS마린솔루션은 이들 가운데 가장 발전용량이 큰 해송해상풍력의 케이블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S마린솔루션이 올해에도 낙찰 프로젝트들과 계약에 성공할 경우 향후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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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중호 기자 gabob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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