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무역 협상 낙관론에 낙폭 확대...1,375.8원 마감

이승윤 2025. 7. 2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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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1,370원 중반대로 후퇴했습니다.

우리 시각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보다 12원 하락한 1,375.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유럽 거래에서부터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새벽 2시 59쯤 달러·엔 환율은 146.525엔, 유로·달러 환율은 1.175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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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1,370원 중반대로 후퇴했습니다.

미국이 일본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자 다른 주요국과의 합의도 뒤따를 것이라는 낙관론이 번졌습니다.

특히 유럽연합(EU)과의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외신 보도에 유로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를 압박했습니다.

우리 시각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보다 12원 하락한 1,375.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간 거래 종가 1,379.8원보다는 4원 내렸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유럽 거래에서부터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일본이 기존에 예고됐던 25%에서 10%포인트 낮아진 15%의 상호 관세로 협상을 타결하면서 다른 주요국도 비슷한 조건이 적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강해졌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FT)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EU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U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30%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이 같은 수준의 관세에 동의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MO 캐피털 마켓은 "투자자들은 최근 무역 협상 발표에 고무됐다"면서 "시장이 새로운 세계 무역 환경을 수용할 명확성을 제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뉴욕 장중 꾸준히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새벽 2시 59쯤 달러·엔 환율은 146.525엔, 유로·달러 환율은 1.175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534위안에 움직였습니다.

엔·원 재정 환율은 100엔당 941.6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2.46원에 거래됐습니다.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383원, 저점은 1,374.7원으로, 변동 폭은 8.3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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