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등 사회 안전망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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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 참여해 총 4000만 원의 사업 지원금을 획득했다.
특히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사업비뿐만 아니라 사학연금 임직원의 모금액 400만 원을 더해 사업의 취지대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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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상생연대기금은 2017년 공공기관 노동조합들이 앞장서 노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공공 부문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공공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매년 공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의 가치로 세상을 바꾸는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지난 2023년 하반기 저소득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사학연금 가입자만을 위한 기부 채널인 ‘사학연금 나눔기금’을 자체 설립해 운영 중이다. 사학연금 가입자(재직 교직원 및 연금 수급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 시설 퇴소 청년의 자립 지원, 저소득층 학생 의료비 지원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TP(Teachers’ Pension) 사회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본부가 있는 나주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나주백민원’ 소속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혜 대학생은 장학금 덕분에 희망을 잃지 않게 됐다며 감사의 편지를 전해왔다.
또한 TP 의료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1차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1000만 원, 2차 부산대 어린이병원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사업비뿐만 아니라 사학연금 임직원의 모금액 400만 원을 더해 사업의 취지대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사학연금은 하반기에도 주요 권역별 가입 의료기관과 협의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사학연금 나눔기금을 통해 의료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공공상생연대기금의 공모전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학연금이 참여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사학연금이 참여한 사업의 성과가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교육부 주관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 전남도지사상’을 3년 연속 수상했고 전국혁신도시 대상 지역발전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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