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협상 안 풀려도 몸은 만든다… 돈나룸마, PSG 휴가 대신 뼈를 깎는 개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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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골문을 지키며 역대급 성공을 만들어 낸 잔루이지 돈나룸마지만, 휴가 대신 몸 만들기에 더 주력하고 있다.
올해 26세로 파리 생제르맹의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한 돈나룸마는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팀의 거대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협상에서 지지부진한 상황에 빠져 있다.
한편 돈나룸마가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은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준우승 후 휴가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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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 골문을 지키며 역대급 성공을 만들어 낸 잔루이지 돈나룸마지만, 휴가 대신 몸 만들기에 더 주력하고 있다.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르 파리지앵>, <풋 메르카토> 등 다수 프랑스 매체들은 돈나룸마가 휴가를 즐기기보다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지역의 작은 축구 아카데미 아르케자나 아카데미 코스타 스메랄다에서 비공개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더 정확히는 이탈리아 6부 클럽 프로모치오네 사르데냐가 가지고 있는 비아조 피리나 스타디움에서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모치오네 측은 "돈나룸마가 우리 시설을 선택한 것은 영광이다. 우리 팀 시설은 이제 정상급 선수가 찾는 캠프가 됐다"라고 환영했다.

올해 26세로 파리 생제르맹의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한 돈나룸마는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팀의 거대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협상에서 지지부진한 상황에 빠져 있다. 돈나룸마의 에이전트 엔조 라이올라는 "돈나룸마의 위치에 걸맞은 보상이 필요하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의 태도를 문제삼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돈나룸마는 갈등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 만들기에 더 주력하는 모습이다. 클럽과 불필요한 신경전을 벌이거나, 지나치게 휴가에 빠지기보다는 팀에 잔류하든 이적하든 일단은 프로로서 최고의 몸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돈나룸마가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은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준우승 후 휴가를 즐기고 있다. 대회를 오랫동안 치르며 피로가 누적된 만큼 따로 프리시즌 경기를 가지진 않을 계획이다. 공식전은 오는 8월 14일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할 UEFA 슈퍼컵부터 시작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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