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공사장서 2m 지반 침하…주민 35명 대피

박규원 2025. 7. 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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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후 7시 33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공사장 인근에서 깊이 2m, 길이 5m 가량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건물이 기울어지면서 안에 있던 주민 한 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주변 주민 35명도 임시 거처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오전에도 일부 침하가 있어 임시 조치를 마쳤으나 저녁 무렵 또다시 지반 침하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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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공사장 인근 지반 침하 현장

어제(23일) 오후 7시 33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공사장 인근에서 깊이 2m, 길이 5m 가량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건물이 기울어지면서 안에 있던 주민 한 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주변 주민 35명도 임시 거처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과 경찰, 구청,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은 현장에 인력 52명과 장비 15대를 긴급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곳은 같은 날 오전에도 한 차례 지반 침하가 있어 임시 조치가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오전에도 일부 침하가 있어 임시 조치를 마쳤으나 저녁 무렵 또다시 지반 침하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인근 공사 현장의 영향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약화 등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규원 기자 pkw7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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