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인사 총출동 “삼척~강릉 고속화 관철” 한목소리

심예섭 2025. 7. 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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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본지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린 '동해선 철도 고속화 국회 정책토론회'가 오는 10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예타 통과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본지 주관 토론회에 강원 여야 정치권, 지자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 예타 통과를 가늠하는 공론화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 균형발전의 분기점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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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 위해 예타통과 절실”
지자체·관계기관 등 대거 참석
공론장·균형발전 분기점 ‘호평’
▲ 23일 본지 주관으로 열린 ‘동해선 철도 고속화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김시성 도의회 의장, 최혁진 국회의원,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박수현 국정기획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 이철규 국회의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진태 도지사, 한기호·유상범·박정하 국회의원(사진 왼쪽부터)이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예타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영 기자

23일 본지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린 ‘동해선 철도 고속화 국회 정책토론회’가 오는 10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예타 통과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치권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새 정부 장관 인사청문회로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에도 강원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강원 숙원 현안에 대한 강원 원팀이 대내외에 과시됐다. 특히,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본지 주관 토론회장을 찾아 동해선 고속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 가능성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주최측인 이철규 국회의원, 김진태 도지사,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강원정치권에선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박정하(원주 갑)·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최혁진(무소속·비례)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김시성 도의장을 비롯해 박상수 삼척시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김정윤 동해부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민귀희 동해시의장, 권정복 삼척시의장, 김기하(동해)·유순옥(비례) 도의원, 안성준·이창수·정동수·박주현 동해시의원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강원도, 강릉시, 삼척시, 동해시 공직자들도 함께 했다.

김시성 도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남북을 잇는 핵심 철도교통 기반인 동해안 철도는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 “강원의 주력 산업인 액화수소 클러스터와 강원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서는 삼척~강릉을 잇는 철도의 고속화가 절실하다”며 예타 조기 통과를 촉구했다.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 예타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되는 가운데 도와 도정치권은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동해선에 시속 260㎞ 속도로 달리는 KTX-이음 투입이 예정돼 있어 삼척~동해~강릉 구간을 조기 착공해야만, 효율성뿐만 아니라 승객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연계,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지동선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은 “주무 부처로서 당연히 빨리 사업을 추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예타에 임하고 있다”며 “예타 조사 착수 이후에 가능하면 경제성을 끌어올릴 방안을 연구하고 있고 예타 통과에 최선을 다하면서 협의 진행 과정에서도 지역의 의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본지 주관 토론회에 강원 여야 정치권, 지자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 예타 통과를 가늠하는 공론화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 균형발전의 분기점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척~동해~강릉’, ‘예타 통과’ 피켓을 들고 이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예타 통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심예섭·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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