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3전 전패’ 서울 팬들, 경기 후 ‘침묵’...제주는 ‘축제의 분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시즌 제주전 3전 전패.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제주 원정까지 온 서울 팬들은 침묵에 빠졌다.
FC서울은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에서 제주 SK FC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의 흐름이 마감됐고, 이번 시즌 제주를 상대로 3전 전패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서귀포)]
이번 시즌 제주전 3전 전패.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제주 원정까지 온 서울 팬들은 침묵에 빠졌다. 반면, 제주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FC서울은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에서 제주 SK FC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의 흐름이 마감됐고, 이번 시즌 제주를 상대로 3전 전패를 거뒀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이번 시즌 제주를 상대로 모두 패배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도 비슷한 패턴으로 실점을 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실수가 나오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이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첫 번째, 두 번째 경기를 복기하며 준비를 했다.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앞서 나가는 상황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실점을 했다. 그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져갔어야 했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 팬들은 침묵에 빠졌다. 최근 5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었기에, 승리를 간절하게 바랐지만, 이번 시즌 유독 제주에 약한 모습을 이어갔다. 경기 내용과 결과 모두를 챙기지 못했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서울 팬들은 침묵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서울 팬들을 향했지만, 분위기는 고요했다.
반면, 제주는 축제의 분위기였다.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넣은 이창민을 중심으로 제주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천천히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고, 축제의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가장 많은 축하를 받은 선수는 결승골의 주인공 임창우였다.
경기 후 임창우는 “제가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빨리 집에 가서 혼자 있고 싶다. 오늘은 즐기려고 한다. 라커룸 분위기는 좋다”며 환하게 웃었고, 제주의 분위기를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