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사업으로 날린 돈 20억 훨씬 이상, 매달 3천 적자 소극장 후배 위해 버텨”(라스)

서유나 2025. 7. 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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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형빈이 수많은 사업 실패를 고백했다.

이날 윤형빈은 사업으로 많이 날렸지 않냐며 "몇 개 날렸냐"고 묻자 "꽤 많이 날렸다"고 답했다.

윤형빈은 "VR 카페를 하다가 코로나19를 맞았다. 밀키트도 썩 잘 되지 않았다. 가장 기억에 남고 뼈아픈 게 최근 윤형빈소극장이라고 공연장을 15년 정도 운영하다가 문 닫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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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이 수많은 사업 실패를 고백했다.

7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4회에는 '짠한형님' 특집을 맞아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형빈은 사업으로 많이 날렸지 않냐며 "몇 개 날렸냐"고 묻자 "꽤 많이 날렸다"고 답했다. 그는 "20억대?"라는 질문에 "훨씬 이상"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윤형빈은 "VR 카페를 하다가 코로나19를 맞았다. 밀키트도 썩 잘 되지 않았다. 가장 기억에 남고 뼈아픈 게 최근 윤형빈소극장이라고 공연장을 15년 정도 운영하다가 문 닫았다"고 고백했다.

윤형빈은 "코로나19가 직격탄이었다. 그 기점이 있었다. 소극장을 닫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무것도 안하고 틀어박혀 '어떡하나하며 계획을 짰는데도 무조건 저는 매달 2, 3천만 원이 적자더라. 가만 놔둬도 적자, 닫아도 적자.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찰나 제가 맨날 인상 쓰고 있으니 후배들이 와서 '어려우시죠? 그래도 공연장 안 닫아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해서 '너희들은 그런 걱정 마라. 어떻게든 끌고가겠다'고 하고 나가서 돈을 벌었다. 제작을 그래서 한 거다. 버텨서 코로나19가 지나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개그콘서트'가 다시 생겼고 개그맨들 다 먹고 살만한 게 생긴 것 같더라"며 결국 문을 닫고 "최근 K-pop 공연자으로 리모델링 했다. 홍대에서 하는 K-pop 페스티벌 펼치고 공연 늘어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윤형빈은 서울 홍대에서 15년간 운영해온 '윤형빈 소극장'을 최근 폐관했다. 윤형빈은 "수익보다는 지출이 많아지고 즐거운 일들보다는 안타깝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아졌다"고 그 이유를 알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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