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일본, 보잉 항공기 100대 구매 美·日 무역 합의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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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100대를 구매하는 내용이 미국과 일본의 무역 합의에 포함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일본이 미일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보잉 항공기 100대를 구입하고, 미국산 쌀 수입량을 75% 늘리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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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100대를 구매하는 내용이 미국과 일본의 무역 합의에 포함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일본이 미일 무역 합의의 일환으로 보잉 항공기 100대를 구입하고, 미국산 쌀 수입량을 75% 늘리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당국자는 “일본의 미국산 쌀 수입량 확대의 경우 일본의 현행 세계무역기구(WTO) 저율관세할당물량(TRQ) 약 77만톤을 유지하며 여기서 미국산 쌀의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이뤄진다”고 했다.
또 그는 일본이 농업과 다른 분야의 미국산 제품 80억달러(약 11조원) 상당을 구매하고, 방위 지출 분야에서 미국 기업으로부터의 조달 규모를 현재의 연간 140억 달러(약 19조원)에서 170억 달러(약 23조원)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22일 무역 협상을 마무리했다. 미국의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는 15%다. 애초 미국이 예고했던 25%에서 10%포인트 낮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무역 협상 완료 사실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리며 “일본이 자동차와 일부 농산물 등의 대미 시장 개방 수준을 높이는 한편, 미국에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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