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하고 감성 가득 힐링까지… 경북여행, 지루할 틈 없다
울진, 바다·산 고를 수 없다면
코레일·경북 협력 ‘관광상품’ 출시
방문 인증시 결제금액 50% 페이백
영천서 밤 하늘 낭만까지 챙기자
보현산 짚와이어타고 서바이벌 게임
산림치유체험관서 다양한 명상체험
별빛나이트투어로 특별한 추억 선사
구미, 조용한 도심 속 특별 여행지
신라불교초전지서 사찰 음식 맛보고
인생샷 명소 도선굴·에코랜드서 힐링
낙동강 체육공원 ‘수상레포츠’도 인기






어느새 여름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여름엔 경북을 여행지로 추천한다.
경북은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힐링 스팟'의 보고다. 시원한 동해의 파도 소리부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울창한 숲에서의 치유까지, 다양한 매력을 두루 갖춘 경북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후회 없는 여름 여행지를 선사한다.
경북 곳곳에서는 여름 내내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통공예, 농촌 체험, 지역 먹거리 시식 등은 어린이 교육 여행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체험과 휴식, 문화와 재미가 조화를 이루는 경북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여행지다.
북적이는 휴양지가 부담스럽고, 조금은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지금이 바로 경북으로 떠날 시간이다. 올여름,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최고의 추억으로 바꿔줄 단 하나의 여행지, 경북이 정답이다.
▲코레일, 경북 관광 활성화 위한 '반하다 경북'·'울진 우리 찐 여행' 상품 출시
코레일 대구본부가 경북도·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반하다 경북' 상품을 출시했다.
'반하다 경북' 상품을 구매해 경북을 방문한 후 '투어054'에 경북 방문을 인증하면 상품 결제 금액의 50%를 경북관광공사에서 페이백해준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반하다, 경북상품이 이제는 철도 관광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에 응원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 야경·체험·모험·휴식 다 갖춘 오감만족 여름 프로그램 풍성
'별의 고장' 영천시가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두루 갖춘 영천은 온 가족이 함께 떠나기에 제격이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별빛나이트투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를 중심으로, 맑고 깨끗한 영천의 밤하늘 아래 환상적인 별빛 여행이 펼쳐진다. 2009년 시작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별빛나이트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을, 어른들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일반 나이트투어는 화랑설화마을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낮에는 건강머핀 만들기, 과일청 만들기, 서바이벌 게임 등 체험형 콘텐츠가 진행되며, 밤에는 매직쇼, 스타파티, 별 관측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하루 종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여름 한정으로 운영되는 '캠핑나이트투어'도 주목된다. 7~8월 캠핑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이 마련되며, 참가비는 5000원으로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현산녹색체험터 내 메타버스 체험관도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월,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이곳은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와 관광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날씨나 계절에 구애받지 않아 실내 체험형 관광지로 각광받는다.
모험을 원하는 이들에겐 보현산댐 짚와이어 체험이 안성맞춤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천천히 오르며 숲과 산의 장엄한 풍광을 감상하고, 길이 1.4㎞, 최대 시속 100㎞의 속도로 하강하는 짚와이어로 시원한 산바람과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2인 동시 하강이 가능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다.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관도 주목할 만하다. 산림치유체험관과 산림레포츠체험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차 명상,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요일별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합한 힐링 공간이다.
별빛과 자연, 체험과 디지털이 어우러진 영천의 여름. 특별한 추억을 원한다면, 정답은 '별의 도시' 영천이다.
▲구미, 에코랜드·금오산·수상레포츠… 다채로운 체험 관광지 '풍성'
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일상이 회복된 요즘, 방학과 휴가를 맞아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자연과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구미를 주목해보자.
자연친화 관광지로 손꼽히는 구미 에코랜드는 모노레일을 타고 숲을 누비는 30분 여행과 함께 목공예, 생태학습체험, 숲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올해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역사문화 체험지인 신라불교초전지도 매력적이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한 장소로, 한옥 체험, 사찰음식, 향낭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하다.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어린이·가족 대상 방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미의 대표 명소인 금오산 도립공원은 누구와 함께해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더위가 부담된다면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까지 오른 후, 시원한 대혜폭포, 해운사, 인기 포토존인 도선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하산 후에는 금오산 주차장 인근 음식특화단지에서 백숙, 파전 등 별미로 허기를 달래고, 근처 성리학역사관 내 큐브릭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지난해 안심관광지로도 선정됐다.
가벼운 산책을 원한다면 무장애 산책로 금오산 올레길을, 활동적인 체험을 찾는다면 금오랜드의 놀이기구와 아이스링크장을 추천한다. 여유가 있다면 무료 캠핑장인 금오산 야영장에서 일정을 마무리해도 좋다.
'여름엔 역시 물놀이'라는 여행객을 위한 공간도 있다. 낙동강 체육공원은 캠핑장과 함께 카누, 카약, 윈드서핑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센터가 운영된다. 7월 20일 재개장하는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도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북적이는 관광지가 부담스럽다면,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구미의 여름 속에서 조용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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