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집사 김예성, 제3국 아닌 '베트남'에 있다…특검 확인
[앵커]
'김건희 집사 게이트' 관련해선 집사 김예성 씨 부인 정모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씨는 여전히 해외에서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 특검은 김씨가 현재 어디 있는지 파악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태국이 아닌 여전히 베트남에 머물고 있다는데, 김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기업에서 투자받은 184억 원 중 46억원이 흘러간 회사 이노베스트코리아의 유일한 이사 '김건희 일가 집사' 김예성씨의 부인 정모씨가 오늘(23일) 특검에 출두했습니다.
[정모 씨/이노베스트코리아 이사 : {김예성 씨 지금 어디 있나요?} …]
특검은 김예성 씨가 몸담았던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가 2023년 한국증권금융,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투자받는 과정에 김 여사가 영향력을 끼쳤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특검은 투자금 중 일부가 흘러간 이노베스트코리아를 김씨의 차명법인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예성 씨는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인 4월 20일 베트남으로 돌연 출국했습니다.
부인 정씨도 휴대전화를 해지한 채 상당기간 잠적해 있었습니다.
특검은 "즉각 귀국해 조사에 응하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문홍주/김건희 특검보 (지난 17일) : 김모 씨는 지금이라도 즉각 귀국하여 수사에 협조하길 바라며…]
김씨는 아직까지 특검에 연락을 취하지 않았는데, JTBC 취재 결과 특검은 김예성 씨가 현재 제3국이 아닌 베트남의 한 지역에 머무르고 있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특검은 부인 정씨에게 김씨의 출국이 도피목적은 아닌지 조사하는 동시에 귀국도 압박하고 있습니다.
또 IMS모빌리티에 투자가 이뤄진 경위를 묻기 위해 오늘 투자사 관계자들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조만간 IMS모빌리티 대표 조모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이경 이주원 영상편집 김영석 영상디자인 신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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