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아내 7시간 조사받고 귀가…"남편은 베트남에"

윤정식 기자 2025. 7.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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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씨의 배우자 정 모 씨가 오늘(23일)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정 씨는 이날 오후 5시 23분쯤 김건희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 없이 기다리던 차량에 올라 사라졌습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 부인 정 모씨가 2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특검은 '집사' 김 씨가 제3국에 체류 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 씨 변호인은 김 씨가 현재 베트남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집사게이트와 관련해 특검팀은 기업들의 투자금 행방 등을 조사 중입니다.

집사 게이트는 김 여사의 집사 김씨가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가 지난 2023년 6월 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의 투자를 유치 받은 과정에 대해 제기된 의혹이다.

지난 16일 특검은 해외 체류 중인 '집사' 김예성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관계 기관에 여권 무효화 및 인터폴 적색수배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신병 확보에 나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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