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수성' '보수의 귀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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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대표적 보수지역으로 꼽히는 부여군은 지난 7·8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 박정현 군수가 내리 당선되며 기염을 토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선 박 군수의 3선 도전 예상 속에 일각에선 박 군수가 체급을 올려 충남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회자되며, 향후 박 군수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군 안팎에선 박 군수의 3선 도전과 충남도지사 출마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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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 박정현 군수 거취 관심

충남의 대표적 보수지역으로 꼽히는 부여군은 지난 7·8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 박정현 군수가 내리 당선되며 기염을 토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선 박 군수의 3선 도전 예상 속에 일각에선 박 군수가 체급을 올려 충남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회자되며, 향후 박 군수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이같은 유동적 상황에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후보군이 거론되는 등 일찌감치 선거전 양상이 연출되는 분위기다.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고향인 부여군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곳이다. 이런 부여군에서 민주당 후보가 2선을 거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내년 9회 지방선거에서 부여군은 '진보의 수성'과 '보수의 귀환'을 놓고 대회전이 예상된다.
선거 전 변수는 박정현 군수의 행보다. 군 안팎에선 박 군수의 3선 도전과 충남도지사 출마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에선 박 군수 이외 김민수·김기서 충남도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젊은 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는 김민수 도의원은 과거 보수와 진보를 모두 경험하며 협치와 소통의 이미지를 구축했고 비례의원이지만 지역민과의 활발한 접촉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고 있다.
김기서 도의원은 재선으로 도의회에서 각종 성과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부여군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지역 내 조직력과 소통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국민의힘에선 조길연 충남도의원과 이용우 전 부여군수가 유력주자로 꼽힌다.
조길연 의원은 76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도 의장직을 수행하며 부여의 인재를 도정에 대거 진출시키는 등 '백년지대계'를 위한 기틀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묵은 술이 좋은 술'이라는 지역민들의 기대 섞인 출마 권유도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용우 전 군수는 민선 6기 군수 재임 시 쌓은 행정경험과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재도전 채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의 귀환이냐, 진보의 사수냐." 이미 부여에선 치열한 물밑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군민들이 선택할 다음 부여호(號)의 키잡이는 누가 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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