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 속초권 우럭·황열기 피싱낚시 시즌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2025. 7. 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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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폭우가 내렸다.

폭우 때문에 바다낚시도 잠시 주춤했지만, 날씨가 안정되자 곳곳에서 호조황 소식이 들려왔다.

속초권 록 피싱 낚시에서는 우럭과 쥐노래미를 인당 10~15마리씩 잡았고, 덤으로 황열기도 잘 올라왔다.

부산권 다대포 앞바다 근거리 낚시터인 낫개방파제 부근의 문어 낚시 조황이 예상외로 좋아, 제법 많은 이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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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엄청난 폭우가 내렸다. 불어난 물에 낚시 열기가 잠시 주춤했지만, 수위가 안정을 찾고 난 이후 각 낚시터는 오름 수위 특수로 붕어들의 입질이 활발했다. 부산 강서구 송백수로에서는 월척 포함 23~32㎝급 붕어를 2~6마리씩 잡았다. 합천호는 봉산권에서도 조황이 좋았다. 23~30㎝짜리를 3~6마리씩 낚았다. 함안 군북수로에서도 22~30㎝ 되는 놈이 3~7마리씩 올라왔다. 창녕 번개늪에서는 20~32㎝급이 2~4마리씩 잡혔으며, 초곡지에서도 20~31㎝ 정도를 3~4마리씩 낚았다. 장척지에서는 30~33㎝급 월척이 1~3마리씩 올라왔으며, 환곡수로와 산지수로에서는 21~34㎝짜리를 1~3마리씩 잡았다.

▮바다

속초와 강릉권에서 잡힌 황열기.


폭우 때문에 바다낚시도 잠시 주춤했지만, 날씨가 안정되자 곳곳에서 호조황 소식이 들려왔다. 강릉권 피문어 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놈을 척당 20~30마리씩 잡았다. 속초와 강릉 피문어 낚시는 지금부터 마릿수 시즌에 들어간다는 현지 점주들의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울진권 갯바위와 방파제 낚시에서는 30㎝ 전후의 벵에돔이 마릿수로 올라왔으며, 씨알 좋은 광어도 낱마리씩 잡혔다. 속초권 록 피싱 낚시에서는 우럭과 쥐노래미를 인당 10~15마리씩 잡았고, 덤으로 황열기도 잘 올라왔다. 임원항 앞바다에서는 왕대구 조황이 좋았으며, 묵호항 앞바다에서도 대구 낚시가 많이 이뤄졌다.

그동안 잠시 소강상태였던 울진 앞바다 오징어 낚시가 다시 활기를 띠었다. 그뿐만 아니라 강구와 영덕 앞바다도 오징어 조황이 좋았다. 부산권 다대포 앞바다 근거리 낚시터인 낫개방파제 부근의 문어 낚시 조황이 예상외로 좋아, 제법 많은 이들이 몰렸다. 송정권 흘림낚시에서는 상사리급 참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생도권 흘림낚시에서는 40~70㎝ 정도 되는 참돔이 마릿수로 올라왔으며, 60㎝ 전후의 부시리까지 마릿수로 잡혀 진한 손맛과 몸맛을 느낄 수 있었다.

장맛비 특수로 통영 국도 간여로 출조한 이들은 씨알 좋은 벵에돔과 돌돔으로 손맛을 봤다. 거제 지세포와 지심도 갯바위 낚시에서도 마릿수 벵에돔 조과를 올린 이들이 제법 많았다. 통영 사량도 인근 굴어장 선상 돌문어 낚시에서는 300~500g 정도 되는 돌문어를 척당 30~50마리씩 잡았다. 사량도와 욕지도 인근에서는 100~500g 정도 되는 무늬오징어가 척당 30~50마리씩 올라왔다. 통영 먼바다 한치와 오징어 낚시에선 인당 20~5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욕지도와 매물도 부근 선상낚시에서는 60㎝급 내외의 농어를 척당 5~10마리씩 잡았다. 구을비도 갯바위 낚시에서는 35~40㎝짜리 긴꼬리벵에돔이 2~5마리씩 올라왔고, 25~35㎝ 정도 되는 일반 벵에돔도 10~30마리씩 잡혔다.

여수권 근거리 포인트인 낭도 다리 밑에서는 평균 500g 전후의 돌문어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금오열도 갯바위 낚시에서는 벵에돔과 돌돔 조황이 좋아 많은 이가 몰렸다. 광도와 평도 거문도 갯바위 낚시에서는 돌돔과 벵에돔, 참돔 씨알이 좋아 제대로 된 낚시를 즐겼다는 후기가 많았다. 완도권 먼바다 한치 낚시에서는 인당 10~5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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