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문란한 동네 아니에요”...해변 뒤덮은 현수막, 영상 확인 가능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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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가 양양을 아프게 합니다."
"왜곡된 이야기로 양양이 욕먹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 양양궁 현남면 인구해수욕장 일대에는 이같은 문구가 적힌 현수막 10여개가 걸렸다.
해당 현수막에는 QR코드도 기재돼 있는데 스캔하면 '[긴급 공유] 양양을 무너뜨리려는 조직적인 여론조작의 실체'라는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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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궁 현남면 인구해수욕장 일대 걸린 현수막.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mk/20250723183602242voyt.jpg)
“왜곡된 이야기로 양양이 욕먹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 양양궁 현남면 인구해수욕장 일대에는 이같은 문구가 적힌 현수막 10여개가 걸렸다.
최근 온라인상에 퍼진 양양의 유흥과 관련된 소문이 사실과 다르며, 일부 주장은 특정 세력의 여론 조작임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해당 현수막에는 QR코드도 기재돼 있는데 스캔하면 ‘[긴급 공유] 양양을 무너뜨리려는 조직적인 여론조작의 실체’라는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영상 속에는 ‘지난해 여름 온라인상에 퍼진 양양 서핑 해변을 찾은 여성이 흑인 남성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소문은 거짓으로, 특정 세력이 의도를 가지고 퍼뜨렸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현수막들은 해수욕장 인근 상인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제작해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의 밤거리.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mk/20250723183603621zmfo.png)
허위 정보 확산 여파로 관광객 수가 급감한 양양에서는 서핑 가게, 음식점, 숙박업소 등 관광업종이 폐업 위기에 몰리는 등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양지역 해수욕장에는 80만4854명이 방문해 전년도 보다 4.9% 증가했지만, 강원 동해안 6개 시군 중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양양군은 온라인에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게시물과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선 상태다. 다만 해당 현수막들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게시돼 군은 이른 시일 내 현수막들을 철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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