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속 회식한 합천군체육회, "간담회였을 뿐" 해명에도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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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에서 군체육회가 복구 기간 중 술자리를 겸한 간담회를 열어 부적절한 처신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 합천군체육회 주요 인사들이 수해 복구가 한창이던 지난 21일, 지역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2차로 자리를 옮겨 술을 곁들인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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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체육회 “간담회는 사전 계획…논의 필요성 있었다” 해명

(MHN 이주환 기자) 기록적인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에서 군체육회가 복구 기간 중 술자리를 겸한 간담회를 열어 부적절한 처신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 합천군체육회 주요 인사들이 수해 복구가 한창이던 지난 21일, 지역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2차로 자리를 옮겨 술을 곁들인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당시 합천은 시간당 80㎜ 안팎의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대거 침수되고 723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었다.
군체육회 측은 "해당 회의는 9월 열릴 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필수 일정이었고, 회의 후 간단한 음료를 곁들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회식 형식의 모임 자체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호우로 합천에서는 공공시설 271건, 주택 320동, 농경지 965ha가 침수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주민들이 복구와 생계 걱정에 시달리는 와중에 시급성이 덜한 군민축제나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간담회를 하기보다는 힘든 주민들을 고려해 수해 복구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크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간담회 일정이 수해 전 미리 잡혀있었고 문화제와 체육대회를 진행하려면 주관 단체의 의견수렴이 필요했다"며 "2차 자리에서 마신 술도 생맥주 한 잔 곁들이며 관련 논의를 했지, 술판을 벌인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폭우로 지역이 큰 피해를 본 부분에 대해 체육회 모두가 체감하고 무겁게 생각한다"며 "어찌 됐든 논란이 불거진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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