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환호! 양민혁, 토트넘 유니폼 입고 뛰었다…U-21 프리시즌 왼쪽 윙어로 출전 → 한국 투어 합류 가능성

조용운 기자 2025. 7. 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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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19)이 비공식이긴 하나 토트넘 홋스퍼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은 지난 22일 런던 윌섬포리스트구 브리즈번 로드에서 열린 토트넘 21세 이하(U-21) 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이 토트넘에 첫 경기를 치렀다. 왼쪽 측면에서 선발로 나서 데인 스칼렛, 제이미 돈리, 윌 랭크셔, 조지 애벗 등과 전반전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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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풋볼월드'는 "프랭크 감독은 양민혁이 재능을 만개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특별한 도움을 줄 인물"이라며 "프랭크 감독은 젊은 윙어를 키우는 방법을 아는 지도자다.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면 프랭크 감독은 분명 양민혁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양민혁(19)이 비공식이긴 하나 토트넘 홋스퍼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은 지난 22일 런던 윌섬포리스트구 브리즈번 로드에서 열린 토트넘 21세 이하(U-21) 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 레이튼 오리엔트를 상대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토트넘 입단 후 첫 출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이 토트넘에 첫 경기를 치렀다. 왼쪽 측면에서 선발로 나서 데인 스칼렛, 제이미 돈리, 윌 랭크셔, 조지 애벗 등과 전반전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1군은 종종 오갔던 유망주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토트넘이 미래를 기대하는 자원임을 잘 보여줬다.

양민혁의 토트넘 생활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강원FC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긴 했으나 외부로 돌기 바빴다. 당시 토트넘을 이끌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이 영국 축구 문화에 더 적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1군 합류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 영국 '풋볼월드'는 "프랭크 감독은 양민혁이 재능을 만개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특별한 도움을 줄 인물"이라며 "프랭크 감독은 젊은 윙어를 키우는 방법을 아는 지도자다.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면 프랭크 감독은 분명 양민혁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 토트넘 홋스퍼

결국 토트넘은 챔피언십(2부리그) 구단으로의 임대를 추진했고, 후반기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향했다. 양민혁은 QPR에서 총 14경기를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무대에서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는 점에서 재능을 확실하게 과시했다.

양민혁은 QPR에 합류한 직후 패기 넘치는 움직임과 적극적인 돌파 시도에 칭찬을 들었다. 볼을 가졌을 때 자신있게 수비수와 경합하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시즌 막바지에는 양민혁의 플레이가 조금은 간파당한 듯도 했으나 단기간 영국 축구를 경험한 데 충분한 시간이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도 양민혁의 임대를 돌아보며 "QPR 시절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평했다. 그래서 조금 더 챔피언십으로 임대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따랐다. 이 매체는 지난달 "토트넘이 아직 완전한 결정을 내린 건 아니지만 양민혁이 또 다른 챔피언십 구단으로 임대를 갈 수 있다"며 "양민혁의 거취는 아시아 투어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양민혁에게 이번 여름은 아주 소중했다. 재임대 가능성이 거론된 평가를 뒤바꿀 기회였다. 양민혁은 팀 훈련 첫날부터 합류해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과 호흡하면서 실력을 보여주려고 애를 썼다.

▲ 영국 '풋볼월드'는 "프랭크 감독은 양민혁이 재능을 만개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특별한 도움을 줄 인물"이라며 "프랭크 감독은 젊은 윙어를 키우는 방법을 아는 지도자다.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면 프랭크 감독은 분명 양민혁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REUTERS

다만 1군에 파고드는 게 쉽지 않았다. 양민혁은 지난 19일 레딩과 프리시즌 첫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처럼 벤치에서 출발해 후반 투입 기회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끝내 프랭크 감독에게 부름받지 못했다.

직후 U-21 팀으로 내려가 이번 경기를 소화하면서 양민혁의 거취가 1군보다는 재임대로 쏠리는 모습이다. 양민혁의 레이튼전 출전과 관련해 '스퍼스 웹'은 "양민혁은 아직 영국 축구의 피지컬 특성을 적응해야 한다"며 "새 시즌에도 임대 이적이 좋은 옵션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양민혁의 임대가 실제 이뤄진다해도 8월 초까지 미뤄질 전망이다. 토트넘은 다음 주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을 찾는 건 손흥민과 함께 양민혁이 있기에 가능한 결정이다. 양민혁이 한국팬들 앞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측이다.

토트넘의 한국 투어 일정이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기에 양민혁의 임대 결정은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 투어까지는 양민혁이 동행할 여지가 크다.

▲ 영국 '풋볼월드'는 "프랭크 감독은 양민혁이 재능을 만개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특별한 도움을 줄 인물"이라며 "프랭크 감독은 젊은 윙어를 키우는 방법을 아는 지도자다.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면 프랭크 감독은 분명 양민혁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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