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풀이] 소비쿠폰, 배달앱도 대면 결제하면 쓸 수 있어요

이원재 기자 2025. 7. 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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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최소 15만 원을 받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장에 풀렸다.

"기본적으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외국계 대형 매장(샤넬, 애플스토어, 이케아 등) △대형 전자제품 매장(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또 △유흥·사행 업종 △상품권 판매점 △귀금속점 △보험업 △조세·공공요금 △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도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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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백화점·대형마트 등 사용 불가
면 지역 일부 하나로마트 예외

프랜차이즈는 '가맹점'만 허용
배달앱은 대면 결제 때 가능
키오스크 등 쿠폰 적용 안 돼
전 국민이 최소 15만 원을 받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장에 풀렸다. 정부는 21일부터 신청자에게 15만~45만 원을 1차로 준 뒤, 추석을 앞둔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소비쿠폰은 사용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충전금으로 받거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프랜차이즈 매장, 배달앱 주문, 교통수단 이용 등 세부 조건이 복잡해 사용처를 둘러썬 혼란도 적지 않다. 소비자가 헷갈리기 쉬운 사용처를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소비쿠폰은 어디서 쓸 수 있나.

"기본적으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외국계 대형 매장(샤넬, 애플스토어, 이케아 등) △대형 전자제품 매장(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또 △유흥·사행 업종 △상품권 판매점 △귀금속점 △보험업 △조세·공공요금 △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도 제외된다."

-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도 일부 사용할 수 있다던데.

"대형마트나 백화점 내부에 있는 안경점, 약국 등 '임대매장'에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연 매출이 30억 원 이하여야 된다.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불가하지만, 슈퍼마켓 등 대체 매장이 없는 전국 면 단위 지역 하나로마트 125곳은 예외로 인정된다. 군인들을 위해 전국 군마트(PX)도 사용처에 포함된다."

- 편의점이나 스타벅스에서는 사용할 수 있나.

"본사 직영점은 안 되지만,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맹점은 연 매출 조건을 충족하면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처럼 본사 직영 매장에선 안 되고, 카페, 빵집, 치킨집 중 가맹점주가 따로 있는 매장에선 쓸 수 있다."

- 배달앱 주문에도 사용할 수 있나.

"배달앱, 쇼핑몰 등 온라인전자상거래는 사용이 제한된다. 플랫폼 업체에 직접 결제하는 방식 때문이다. 다만, 배달기사를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대면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 식당에서 사용하는 키오스크 주문에도 쓸 수 있나.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나 테이블 주문 시스템은 외부 결제대행사를 통해 결제가 이뤄져 소비쿠폰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매장 내 일반 카드 단말기로 결제해야 한다."

- 대중교통도 사용 가능할까.

"버스 등 대중교통은 사용이 불가하다. 다만, 택시는 개인과 법인에 따라 다르다. 개인택시는 면허등록증 상 차고지가 소비쿠폰 사용 지역에 해당하면 사용할 수 있다. 법인택시는 법인 소재지가 사용지역에 해당하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 이하일 때 쓸 수 있다."

- 2차 지원금 지급 대상은 언제 알 수 있나.

"정부는 2차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을 마련해 9월 중 발표하기로 했다.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선정하되, 고액 자산가를 제외할 추가 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당시에는 가구 구성원의 전년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9억 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합계액 2000만 원 초과를 고액 자산 기준으로 봤다."

/이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