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군인 숨진 '국경충돌' 5년만에…인도 "중국 관광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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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2020년 국경분쟁 지역의 무력 충돌 이후 5년간 중단했던 중국인 대상 관광비자 발급을 오는 24일부터 재개한다고 중국 주재 인도대사관이 2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
중국과 인도는 히말라야산맥 인근의 3488㎞에 이르는 국경(실질통제선)을 마주하고 있지만, 중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특히 2020년 6월에는 인도 북부 라다크 갈완계곡 인근에서 충돌해 최소 20명의 인도 군인과 4명의 중국 군인이 사망하는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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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2020년 국경분쟁 지역의 무력 충돌 이후 5년간 중단했던 중국인 대상 관광비자 발급을 오는 24일부터 재개한다고 중국 주재 인도대사관이 2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
중국과 인도는 히말라야산맥 인근의 3488㎞에 이르는 국경(실질통제선)을 마주하고 있지만, 중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특히 2020년 6월에는 인도 북부 라다크 갈완계곡 인근에서 충돌해 최소 20명의 인도 군인과 4명의 중국 군인이 사망하는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인도는 중국의 투자를 제한하고, 중국 앱의 인도 내사용을 금지하며, 여객 노선을 축소했다. 중국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와 맞물려 인도 시민과 기타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또 2022년 인도의 학생 및 출장객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재개했지만, 올해 3월 양국 간 직항 노선을 재개하기 전까지는 인도국민의 관광비자 발급을 제한해 왔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러시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정상회담을 여는 등 여러 차례 고위급 회담을 지속하며 관계 개선을 추진해 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도의 이번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중국은 인도와 소통 및 협의를 유지하고, 양국 간 인적 교류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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