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등기이사 복귀해 죽을 각오로 경영 나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법원 무죄 확정으로 경영 정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이 회장의 책임경영 복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사진)은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제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삼성은 더 이상 단일 기업이 아니라 국민 경제를 떠받치는 존재"라면서 "등기이사 복귀에 많은 위원이 공감하고 있으며 조속한 복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컨트롤타워 재건도 언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법원 무죄 확정으로 경영 정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이 회장의 책임경영 복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사진)은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제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삼성은 더 이상 단일 기업이 아니라 국민 경제를 떠받치는 존재"라면서 "등기이사 복귀에 많은 위원이 공감하고 있으며 조속한 복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등기이사에 올라 있지 않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부당한 승계를 시도했다는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된 후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가 확정되며 법적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다.
그룹 컨트롤타워 복원 여부에 대해 이 위원장은 "위원회 내부 의견은 갈리지만, 최종 판단은 회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컨트롤타워를) 설치하더라도 운영 방식이나 견제 구조 등 논의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했다.
또 이 회장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경영 행보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재판에 대한 굴레에서 벗어난 만큼 죽기를 각오하는 공격적 경영을 해야만 국제사회에서 삼성이 발전하고 삼성에 의존하는 국민 경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가 직접 이 회장에게 의견을 전달할 계획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조만간 간담회나 공식 절차를 통해 이 회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소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속보] ‘갑질 논란’ 강선우 장관 후보자…박찬대 “결단에 감사” - 매일경제
- “재난 상황에 무슨 휴가”…대통령실, 이진숙 여름휴가 신청 반려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3일 水(음력 6월 29일) - 매일경제
- 영화를 천원에?…문체부, 중복 할인되는 ‘6천원 할인권’ 배포 - 매일경제
- [현장] 한 시간에 ‘4800인분’ 면 뽑아내는 이곳…풀무원 음성 공장 가보니 - 매일경제
- 불황에 유흥업소도 골프장도 ‘휘청’…3년 만에 매출 꺾였다 - 매일경제
- “교수 시절 5주 무단 결강”…강선우 수업 들었다는 성대생이 밝힌 진실 - 매일경제
- 아기 울음소리 커졌다…5월까지 출생아 10만명 넘어 - 매일경제
- [르포] “148만원 갤럭시 플립7 18만원까지”…단통법 폐지 첫날 휴대폰 성지 가보니 - 매일경제
- ‘女 국대 공격수’ 케이시, 소속팀과 계약 연장 후 스웨덴으로 임대 [오피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