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한길, '계엄 옹호' 동조 정당으로 가야 맞아"

민경진 기자 2025. 7. 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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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은 23일 "이번 전당대회는 개혁 세력과 반개혁 내지 과거 회귀 세력 간 노선 투쟁"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일각에서 극우와 합리적 보수 간 대결이라고 오해하시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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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극단 세력과의 절연 등 “해체 수준의 혁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은 23일 “이번 전당대회는 개혁 세력과 반개혁 내지 과거 회귀 세력 간 노선 투쟁”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일각에서 극우와 합리적 보수 간 대결이라고 오해하시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엄은 이념적인 문제가 아니라, 어떠한 명분도 없는 상태에서 권력자가 취한 수단 중 하나였을 뿐”이라며 “그걸 옹호하는 것은 미래가 아닌 과거를 보는 비개혁 노선이지 극우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입당과 관련해서는 “계엄을 옹호하는 전 씨 주장은 우리 당 스펙트럼 내에 들어올 수 없는 주장”이라며 “이미 그런 생각에 동조하는 정당이 존재하니 그 당으로 가시는 게 그 분한테도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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