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매각 1순위 눈물 난다’…토트넘서 버려졌는데 밀란서도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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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의 입지와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원풋볼'은 23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베식타스는 에메르송에게 AC밀란을 떠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밀란과 대화를 시작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유력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베식타스와 밀란과의 협상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에메르송은 조만간 이탈리아를 떠나 튀르키예 무대로 향할 예정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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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에메르송 로얄의 입지와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원풋볼’은 23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베식타스는 에메르송에게 AC밀란을 떠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밀란과 대화를 시작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써내려온 에메르송. 시발점은 토트넘이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에메르송은 지난 2021-22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러나 수준 이하의 모습이었다. 공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며 실수하는 경우가 많았다. 패스 미스 또한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에 토트넘은 2022-23시즌 페드로 포로를 데려오며 라이트백 포지션을 강화했다. 결국 에메르송은 이적 한 시즌 만에 ‘최악의 영입’으로 평가 받으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포로의 부상을 틈타 ‘반전 활약’을 보이기도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에메르송은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방출됐다.
새로운 행선지는 밀란. 시즌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다. 물론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평이 갈리기는 했지만, 주전으로 뛰며 2024-25시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을 꺾고 ‘커리어 첫 우승’을 맛봤다. 그러나 에메르송을 부상을 당했고, 밀란은 워커를 임대 영입했다.
에메르송은 부상 복귀 이후에도 줄곧 벤치를 달궜다. 어느 순간 유력한 방출 1순위로 지목됐고, 이는 2025-26시즌을 앞둔 상황에서도 동일했다. 결국 에메르송에게 유일하게 러브콜을 보내던 튀르키예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탈리아 유력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베식타스와 밀란과의 협상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에메르송은 조만간 이탈리아를 떠나 튀르키예 무대로 향할 예정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에메르송은 베식타스가 제시한 3년 계약 조건을 수락했고, 밀란 또한 에메르송 매각에 열려 있다. 에메르송은 결국 유럽 5대 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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