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경기 타율 0.071' 나승엽, 선발 출전…김태형 감독 "롯데 중심 타자 역할 맡을 선수→일단 쓴다"

맹봉주 기자 2025. 7.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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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써야죠 뭐."

최근 롯데 자이언츠에게 고민이 있다면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주전 1루수 나승엽이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나승엽 활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윤동희(좌익수), 빅터 레이예스(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유강남(포수), 박승욱(유격수), 한태양(3루수)으로 선발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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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승엽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척, 맹봉주 기자] "일단 써야죠 뭐."

최근 롯데 자이언츠에게 고민이 있다면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주전 1루수 나승엽이다. 2021년 롯데에서 데뷔한 나승엽은 지난해 타율 0.312(407타수 127안타) 7홈런 66타점 5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80으로 알을 깨고 나왔다.

향후 롯데 공격을 이끌 중심 타자로서 기대가 컸다. 이번 시즌도 4월까진 타율 3할을 넘기며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다 5월 들어 급격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6월을 거쳐 7월에 왔는데도 부진은 계속됐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선 14타수 1안타로 타율이 0.071에 불과하다. 시즌 타율은 어느새 0.236까지 떨어졌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나승엽 활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선발에서 내렸다. 9회초 대타로만 한 타석 소화했다. 나승엽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 최근 타격감이 더 떨어졌다 ⓒ 롯데 자이언츠

23일 키움과 3연전 두 번째 경기서 나승엽은 선발로 나온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윤동희(좌익수), 빅터 레이예스(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유강남(포수), 박승욱(유격수), 한태양(3루수)으로 선발타순을 짰다.

김태형 감독은 나승엽에 대해 "일단 써야 한다. 여기서 더 (성적이)내려가면 그때는 어떻게든 결단을 하겠지만, 지금 안 맞는다고 내리면 1루에 집어넣을 사람이 없다. 일단 (나)승엽이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3위 롯데는 4위 KIA 타이거즈, 5위 kt 위즈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6위 삼성 라이온즈와도 2.5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다.

당장 한 경기 승리가 급한 상황.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보고 나승엽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엔 결국 나승엽이 반등할 거라는 믿음이 깔려있다.

김태형 감독은 "내년도 있다"며 "앞으로 팀의 중심 타자 역할을 맡아야 하는 선수다. 어제(22일) 마지막 타석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갔지만 그래도 타이밍이 괜찮더라. 조금 더 써볼 생각이다"고 나승엽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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