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르는 국힘 당권 레이스…장동혁·주진우도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장동혁 의원(재선·충남 보령서천·왼쪽 사진)과 주진우 의원(초선·부산 해운대갑·오른쪽 사진)이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내부 총질과 극우 몰이에 반대한다"고 했고, 주 의원은 "당내 갈등의 악순환을 끊겠다"며 '젊은 중도 보수' 프레임을 내세웠다.
주 의원은 SNS에 "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다"며 24일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 "젊고 강한 보수 만들겠다"
국힘 혁신위 동력 약화 우려

다음달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장동혁 의원(재선·충남 보령서천·왼쪽 사진)과 주진우 의원(초선·부산 해운대갑·오른쪽 사진)이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내부 총질과 극우 몰이에 반대한다”고 했고, 주 의원은 “당내 갈등의 악순환을 끊겠다”며 ‘젊은 중도 보수’ 프레임을 내세웠다.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조경태·안철수 의원 등에 이어 초·재선 의원까지 잇따라 출마를 예고하면서 당권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박물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부 총질과 탄핵 찬성으로 윤석열 정부와 당을 위기로 몰아넣고,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극우’라는 못된 프레임을 들고 와서 극우 몰이를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계엄은 수단이 잘못되기는 했지만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의회 폭거를 저지른 민주당에 커다란 책임이 있다”며 “이제라도 국민의힘 107명 의원을 단일대오로 만들어 의회 폭거를 자행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싸우게 하는 것이 바로 혁신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SNS에 “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다”며 24일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내 만연한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국민께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적었다. 주 의원은 통화에서 “당이 반으로 쪼개진 상황에서 계파색이 없는 후보가 중도 보수 중심의 혁신을 할 필요가 있다”며 “당의 분열을 막고, 강력한 대여투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쇄신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새로 구성되는 지도부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윤희숙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을 논의하기 위해 두 차례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와 책임당원 투표를 50%(기존 당원 100%)씩 반영하기로 했다.
정소람/이슬기 기자 ra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 막걸리 한 잔 먹으면"…'의사의 조언' 믿었는데 [이슈+]
- "주식 팔아치우고 갈아탔어요"…요즘 개미들 꽂혔다는데
- "3700만원 쏘나타 어쩌나"…반전 결과에 현대차 '초비상'
- "커피값 또 올려야 하나" 사장님들 고민했는데…'희소식'
- "제발 이제 그만"…시모에 '곰팡이 김치 사진' 보낸 며느리
- "민생지원금 나라에 돌려준 꼴"…소비쿠폰 후기 속속 올라와
- 日 여행 중 실종된 20대 한국인 여성…한 달 만에 찾았지만
- '어차피 청년은 오지도 않아' 한숨…퇴직자들 다시 부른다
- 양복 만들던 '파크랜드' 요즘 잘 나가네…8500억 '잭팟'
- '1박 200만원' 바가지요금 어디길래…"이러니까 해외 가죠"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