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공약 사업 100개 중 95개 정상 추진"

충청북도가 민선8기 3년 동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공약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는 소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해 100개 공약 사업 가운데 95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공약 완료 13%, 이행 17%, 정상 추진 65%, 지연 또는 부진 5% 등이다.
완료된 사업은 도시 바람길 조성과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대형특수화재대응 첨단장비 확충,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충북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 등이다.
다만 청주 스포츠 복합 콤플렉스 조성과 권역별 대중골프장 건설, 재난안전 관련 체험 인프라와 프로그램 확대, 카이스트 연계 오송 글로벌바이오메디컬타운 조성, 국제학교 설립 등은 지연 또는 부진한 사업으로 분류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도민배심원단과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의 2단계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배심원단은 지난해 5월 일반 도민 38명으로 구성해 도정 참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날 청주 오송C&V센터에서 '민선8기 3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사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공약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추진이 다소 지연됐거나 성과가 충분하지 않았던 사업에 대해서는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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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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