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무릎 꿇고 빌었다…女배우들에 공개 사과 [RE:스타]

이지은 2025. 7. 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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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호가 무릎을 꿇고 공개 사과했다.

23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공식 채널에는 "휴가 간 영미를 대신해서 온 두데 첫 번째 스페셜 DJ 전 아나운서 현 방송인 김대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22일 안영미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서며 그간 자신과 이름이 함께 언급된 여성 배우들에게 일일이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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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무릎을 꿇고 공개 사과했다.

23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공식 채널에는 "휴가 간 영미를 대신해서 온 두데 첫 번째 스페셜 DJ 전 아나운서 현 방송인 김대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대호는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이고 심지어 무릎까지 꿇고 사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두데' 측은 "제이홉 씨를 비롯한 옥자연, 하지원, 설인아, 경수진, 코드쿤스트, 부르릉 주유소 등등 석고대죄 사진으로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 올린다"라며 김대호가 '두데' 방송을 통해 동료 연예인들에게 사과한 사실을 언급했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22일 안영미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서며 그간 자신과 이름이 함께 언급된 여성 배우들에게 일일이 사과를 전했다.

먼저 김대호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연 탐방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은 옥자연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꼭 옥자연 님께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때 저에게 말을 놓으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배우라서 물에 들어가고 일련의 과정들이 어려웠을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먼저 다가와 주셔서 감사하다. 아직도 그 여름날의 향기가 나는 거 같다. 연극하고 계시다고 하니까 꼭 연극 무대도 한번 놀러 가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봐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하지원에게는 "지원이 누나. 누나 나름대로 인생을 너무 열심히 살고 계신데 42살 먹어서 누나라 부르는 것도 마음에 안 드실 테고 활동하는데 방해가 되는 거 같아서 정말 다음부터는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사과했다.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설인아의 연애관에 공감하며 이상형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설인아 님 인생 방향성을 존중한다는 의미였는데 방송이라 무리한 내용들이 기사로 나갔다.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채널 '14F'을 통해 은근히 호감을 표시했던 경수진에게는 "당시에 좋은 추억도 쌓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사가 너무 자극적으로 나가서 놀라셨을 텐데. 사과 말씀 드린다"라며 조심스럽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대호는 "다시는 옥자연, 설인아, 경수진, 하지원 님을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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