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668만 명 관람…국내 최초 '쌍천만' 영화, 드디어 시즌3 제작 확정됐다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 '신과함께' 3편이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신과 함께'는 저승과 이승을 오가며 인간의 삶과 죽음, 인연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작품은 앞서 제작된 1, 2편 시리즈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최초로 쌍천만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인상 깊다.
많은 감동과 교훈을 담아낸 작품은 개봉 당시 영화관 내 관객들 눈물샘을 자극하며 호평받았고 이어진 입소문은 천만 관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 국내 최초 연작 쌍천만 관객 동원
지난 2018년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첫날부터 124만 6692명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5일 연속 100만 명 이상 관람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함께 달성했다. 이 시리즈는 총 1227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관객 수 16위, 매출액 10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대만에서는 4억 5624만 대만달러(15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홍콩에서도 개봉 5일 만에 2500만 홍콩달러를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신과함께' 시리즈는 1편과 2편이 모두 1000만 관객 이상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영화 최초로 쌍천만 연작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점에서 시즌 3 제작 확정 소식은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이버 영화 기준 8점 후반대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전작 시리즈들은 탄탄한 작품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요인이자 후속작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 원작 기반으로 한 각색에 더해진 배우들 연기력
지난 2017년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 시리즈는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순직한 소방관 김자홍(차태현)이 저승에서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거치며 환생 기회를 얻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주호민 원작 웹툰 저승 편을 기반으로 각색됐다.
김자홍 직업이 원작의 평범한 회사원에서 소방관으로 변경되는 등 캐릭터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원작에서 분방한 양아치 스타일의 강림도령(하정우)은 영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변신했고 과묵했던 해원맥(주지훈)은 유쾌한 캐릭터로 재해석됐다. 원작과 가장 유사하게 캐릭터는 이덕춘(김향기)으로 착하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그려졌다.
영화는 화려한 CG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총 1441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냈다. 두 작품은 화려한 시각적인 효과와 연기력 구멍 없는 배우들 열연, 그리고 동양 사후세계라는 독특한 소재로 수 많은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 속편 시리즈 제작 확정으로 기대감 UP
'신과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은 지난 2023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신과 함께' 3편과 4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 첫 라인업은 '신과 함께' 3, 4편이다. 5년 동안 작가를 비롯해 제작진이 준비해 왔지만 저 또한 글을 쓰는 입장이라 함께 하면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김 감독은 신과 함께 3편의 시나리오 기초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히며 속편 제작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신과함께' 시리즈는 1편과 2편이 원작 웹툰의 저승 편, 이승 편, 신화 편을 소화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따라서 3편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작에서 다루지 않은 새로운 저승 세계와 캐릭터들이 어떻게 다뤄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스타 배우진들의 캐스팅과 열연은 작품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가 됐다. 새롭게 제작되는 3편 역시 벌써부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기도 하다.
전국민적인 공감과 세대를 아우르는 호평을 받은 '신과 함께'는 앞으로 제작될 속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인 만큼 전작부터 높은 완성도와 탄탄한 스토리를 증명한 '신과 함께' 시리즈가 다시 한번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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