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반말을"…강남, 日배우 무례에도 잃지 않은 유쾌함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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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의 태도가 무례하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이와 반대로 가수 강남의 진행에 대한 호평도 등장했다.
사토 타케루는 그런 강남의 어수룩한 일본어에 속아 넘어갔는데, 그는 일본어로 "한국어는 못 해" "(강남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물론. 노래 부르는 거 본 적 있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것도 본 적 있어" 등 반말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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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일본 배우의 태도가 무례하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이와 반대로 가수 강남의 진행에 대한 호평도 등장했다.
지난 22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배우 사토 타케루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 후 한국에 귀화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강남은 능숙하게 일본어를 구사하지만, 일본인과 만나면 일본어를 하지 못하는 척 예능으로 소화하곤 했다.
이번 콘텐츠에서도 강남은 처음 만난 사토 타케루에게 어김없이 일본어를 못 하는 척했다. 사토 타케루는 그런 강남의 어수룩한 일본어에 속아 넘어갔는데, 그는 일본어로 "한국어는 못 해" "(강남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물론. 노래 부르는 거 본 적 있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것도 본 적 있어" 등 반말로 답변했다. 강남이 일본어가 모국어이며 2살 연상임을 밝힌 뒤에도 사토 타케루는 "거의 동급생" "(선물을 전달하자) 엄청 기뻐. 내가 이거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어?"라며 초면인 강남에게 계속해 반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막에는 존댓말로 표기됐지만, 사토 타케루는 반말을 하거나 존댓말을 섞어 쓰는 등 사석같은 대화 태도를 보였다.
이로 인해 해당 영상 댓글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면에 무례하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 일본 누리꾼도 "확실히 처음에는 경어 쪽이 좋았을지도" "곳곳에 경어를 섞어써서 꾸미지 않는 듯한 모습이 나는 좋았지만, 사토 켄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무례하게 느낄지 모른다" "일본인이 봐도 첫 대면에 이런 대화법은 불쾌"라는 반응.
일각에선 "반말에 대한 허들이 한국과 다르다" "친근함의 표시"라며 두둔했다. 그러나 국내 콘텐츠에 출연했던 다른 일본 배우·가수의 태도와 다르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능청스럽게 대화를 이어간 강남에 대한 호평도 등장했다. 강남은 동급생이라고 주장하는 사토 타케루의 어깨를 두드리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처음엔 존댓말을 사용하다 자연스럽게 같이 '반존대'를 사용하며 사토 타케루의 대화법에 호응, 끝까지 유쾌한 분위기로 콘텐츠를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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