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선우 후보자 사퇴, 결정 존중…보좌진 처우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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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3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 "강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여러 상황에 대해 본인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도 그 마음에 대해서더 여러가지 사족을 달지 않고 존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강 후보자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박찬대 의원도 강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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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mk/20250723164802320ewjx.png)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따로 연락을 받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여러 상황에 대해 본인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도 그 마음에 대해서더 여러가지 사족을 달지 않고 존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또 박 수석대변인은 보좌진 처우 개선 문제에 대해서는 “이 사안과 별개로 오랫동안 필요했던 사안”이라며 “김병기 원내대표가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개선을 약속했고, 그런 부분은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후보자의 사퇴 소식이 전해지자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박찬대 의원도 강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타깝다”면서도 “강선우 후보자의 결단을 존중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텐데 잘헤쳐 나가길 바란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박 의원도 SNS에 “강선우 의원님,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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