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뭔가 닿았다"…실종사건 취재하던 기자 강물 속 시신 찾아

양은하 기자 2025. 7. 23.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에서 실종 사건을 취재하던 현지 매체 기자가 강바닥에서 실종된 소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지역방송 기자 레닐두 프라자오는 브라질 북동부 바카발 지역의 메아림강을 찾았다.

촬영팀은 이 사실을 즉시 소방당국에 알렸고, 잠수부의 지원을 받아 실종자 수색을 재개한 구조대는 소녀의 시신을 레닐두가 촬영하고 있던 바로 그 지점에서 발견했다.

소녀는 친구들과 함께 강에서 더위를 식히다 익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종 사건을 취재하던 브라질 기자가 강 바닥에서 무언가를 밟고 놀라는 모습.(엑스 'Collin Rugg')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브라질에서 실종 사건을 취재하던 현지 매체 기자가 강바닥에서 실종된 소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지역방송 기자 레닐두 프라자오는 브라질 북동부 바카발 지역의 메아림강을 찾았다.

이 강은 13세 소녀 라이스사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로, 그는 소녀가 수영했던 지점과 강의 깊이와 지형을 설명하기 위해 직접 강 안으로 들어갔다.

가슴까지 강물이 차오르는 지점에 이르렀을 때 그는 갑자기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걸음을 멈췄다.

그는 "무언가가 발에 닿았다. 팔 같기도 하다. 혹시 실종자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물 밖으로 나왔다.

촬영팀은 이 사실을 즉시 소방당국에 알렸고, 잠수부의 지원을 받아 실종자 수색을 재개한 구조대는 소녀의 시신을 레닐두가 촬영하고 있던 바로 그 지점에서 발견했다.

소녀는 친구들과 함께 강에서 더위를 식히다 익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검 결과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yeh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