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경질 이후 40여 일' 두산 감독 대행은 선수들에게 90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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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가 열린 23일 서울 잠실구장.
경기 전 두산 조성환 감독 대행은 현재 선수단의 선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산은 전날 비록 한화에 졌지만 1 대 2,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조 감독 대행은 "지휘봉을 잡은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90점을 주고 싶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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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가 열린 23일 서울 잠실구장. 경기 전 두산 조성환 감독 대행은 현재 선수단의 선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산은 전날 비록 한화에 졌지만 1 대 2,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선발 잭 로그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9회말 오명진의 2루타와 양의지의 적시타로 영패를 면했다.
조 대행은 "(한화 마무리) 김서현의 초구를 공략한 오명진 모습이 진짜 좋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야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베테랑들이 힘을 내준다면 신구 조화가 조금 더 앞으로도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산은 올 시즌 중반 이승엽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실상 경질되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달 2일 이 감독은 자진 사퇴 형식으로 곰 군단의 지회봉을 내려놓았다. 당시 두산은 23승 3무 32패, 10개 팀 중 9위였다.
이후 두산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세대교체를 추진했다. 전날 패배를 안았지만 이전까지 3연승을 달렸던 두산은 여전히 9위지만 38승 50패 3무로 승률 4할3푼2리를 기록 중이다.
사실상 가을 야구를 포기한 상황이지만 조금씩 승률이 오르고 있다. 최근 3연승 뒤 한화 열풍에 연승이 끊겼을 뿐이다. 조 감독 대행은 "지휘봉을 잡은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90점을 주고 싶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보이지 않은 힘이 생긴 것 같다"면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지만 공격적인 부분을 주문했는데 처음보다 망설이지 않는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조 대행은 "이기는 것도 중요한데 젊은 선수들이 활기차게 재미있게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면 된다"면서 "팬들이 봤을 때 재미있게 평가해준다면 아주 만족할 만한 야구를 하고 있고, 재미있는 야구로 상대를 이기는 긍정적인 판단을 해주면 활기와 끈기가 묻어 있다는 점에서 90점을 주고 싶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015년부터 7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에 2번의 우승을 이룬 두산. 과연 명가 재건의 기틀을 올 시즌 마련할지 지켜볼 일이다.
잠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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