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 “국민께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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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과 전직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한 갑질 의혹과 불성실한 대학 강의 태도 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25년 7월23일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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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과 전직 여성가족부 장관에 대한 갑질 의혹과 불성실한 대학 강의 태도 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25년 7월23일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보좌진에게 자택 변기 수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과 같은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논란이 이어졌음에도 강 후보자가 사퇴하지 않으면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을 추가로 폭로했고, 2017년 성균관대학에서 ‘비교가족문화론’ 과목 강의를 맡았으나 개강 한 달도 지나지 않아 5주 동안 수업에 무단 결석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의혹이 이어지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선 박찬대 전 원내대표는 강 후보자와 관련해 “강 후보자님이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자진 사퇴를 공개 촉구하기도 했다.
이하는 강 후보자의 페이스북 글 전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입니다.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제가 큰 부담을 지어드렸습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죄송했습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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