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0대 AI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

문관현 2025. 7. 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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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룽타이 대만 행정원장은 '10대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구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구상은 실리콘 포토닉스, 양자 기술, AI 로보틱스 등 3개 핵심 기술을 전략적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이외 10개 프로젝트에는 국가주권형 AI 개발, 컴퓨팅 인프라 구축, 대만 섬 내 다양한 지역의 AI 개발 균형 유지, 다양한 산업에 걸친 AI 개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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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줘룽타이 대만 행정원장은 '10대 인공지능(AI) 인프라 프로젝트' 구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구상은 실리콘 포토닉스, 양자 기술, AI 로보틱스 등 3개 핵심 기술을 전략적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먼저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를 미래 AI 개발 수요와 연계함으로써 대만을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를 비롯해 반도체 업계가 개발 중인 첨단 기술이다.

또한 대만 내 하드웨어와 정보통신기술(ICT) 공급망을 활용해 AI 로보틱스 분야 핵심 허브로 성장하고, 퀀텀 기술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이외 10개 프로젝트에는 국가주권형 AI 개발, 컴퓨팅 인프라 구축, 대만 섬 내 다양한 지역의 AI 개발 균형 유지, 다양한 산업에 걸친 AI 개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정부는 1천억 대만달러(약 4조7천억원) 이상의 벤처 자금을 조성하기로 하는 한편 민간에 AI 혁신에 대한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이 구상을 통해 2040년까지 15조 대만달러(약 703조원) 이상의 경제 가치를 창출한다는 게 대만 정부의 목표다.

줘룽타이 대만 행정원장 [EPA 제공 재배부 및 DB 금지]

k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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