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집권 유지시 차기 총리 후보 급부상…2강은 다카이치·‘펀쿨섹좌’ 고이즈미

김영철 2025. 7. 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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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 대한 퇴진론이 불거지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후임 총리가 차기 대권 주자로 주목되고 있다.

자민당 중심의 정권이 유지되면 이들 후보들이 적합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1∼22일 1043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현재처럼 자민당 중심의 정권이 유지될 경우 적합한 차기 총리 후보로 응답자의 26%가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을 꼽았다고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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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전 경제안보담당상(오른쪽)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 대한 퇴진론이 불거지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후임 총리가 차기 대권 주자로 주목되고 있다. 자민당 중심의 정권이 유지되면 이들 후보들이 적합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1∼22일 1043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현재처럼 자민당 중심의 정권이 유지될 경우 적합한 차기 총리 후보로 응답자의 26%가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을 꼽았다고 23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22%로 2번째로 높은 응답률을 얻었으며 이시바 시게루 현 총리(8%), 고노 다로 의원(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자민당은 지난해 중의원(하원) 선거와 이달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연이어 패해 보유 의석이 과반수에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다른 당들보다는 의석이 많아 제1당 자리는 지키고 있다.

전체 야당이 결집하면 정권 교체는 가능하지만 야당의 스펙트럼이 넓어 결집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47%는 ‘야당 중심의 정권 교체’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 됐으며 ‘자민당 중심의 정권 유지’를 희망한 응답자는 3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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