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스님 숨진 채 발견...이 시각 경남 산청
어제도 실종자 2명 발견·사망 13명·실종 1명
농경지 4,277㏊ 침수 피해…641억 원 규모 추정
[앵커]
오늘(23일) 오전 경남 산청에서 집중호우 여파로 실종된 80대 스님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고, 남은 실종자는 1명입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형준 기자!
[기자]
네,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실종자가 발견됐다는데,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전 경남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폐업한 휴게소 건물 인근입니다.
경찰이 시신의 지문을 분석했는데, 지난 20일 새벽 실종된 80대 스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도 실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에서는 땅속에 매몰 돼 있던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보다 1시간 전쯤에는 산청읍 모고리의 도로 부유물 더미에서 70대 남성이 발견됐습니다.
이제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색 당국은 남은 실종자 80대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에 이어 농작물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산청에서는 농경지 4,277㏊, 축구장 6천 개가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추정 피해 규모는 641억 원가량입니다.
피해는 집계 중이어서 이번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남 산청에서 YTN 임형준입니다.
VJ: 박종권
영상편집: 이은경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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