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샤넬' 제니, 파리 홀렸다…숨멎 '제니 효과' [스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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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또 한 번 '샤넬의 얼굴'로 돌아왔다.
23일 제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파리의 골목과 발코니, 그리고 클래식한 거리와 호텔을 배경으로, 샤넬 2025/26 가을·겨울 프리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는 블랙 레더 롱코트에 데님 팬츠, 플랫슈즈를 매치한 채 파리의 고풍스러운 거리 위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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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또 한 번 '샤넬의 얼굴'로 돌아왔다.
23일 제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파리의 골목과 발코니, 그리고 클래식한 거리와 호텔을 배경으로, 샤넬 2025/26 가을·겨울 프리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A Parisian Diary'라는 컨셉 아래, 도시와 브랜드, 그리고 제니라는 인물이 조화롭게 얽히며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이끌어낸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는 블랙 레더 롱코트에 데님 팬츠, 플랫슈즈를 매치한 채 파리의 고풍스러운 거리 위를 걷는다. 작은 베레모와 체인백, 금장 버튼 디테일은 샤넬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내며, 도회적인 무드와 우아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어서 파리의 분수대 앞, 검은 트위드 재킷을 무심히 걸치고 의자에 앉은 제니는 슬림한 블랙 버튼업 원피스를 착용해 도발적인 클래식미를 표현했다. 그녀의 손에는 아이코닉한 화이트 퀼팅 샤넬백이 놓여 있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파리 호텔의 창가와 침대 위에 앉은 제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늘색 트위드 재킷과 미니스커트, 레더 사이하이 부츠를 매치한 룩은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샤넬 특유의 '여성성'을 대변한다.

특히 발코니에 서서 파리 전경을 내려다보는 장면은 마치 누벨바그 영화의 한 장면처럼 우아하고 고요하다. 고전적인 건축물과 제니의 현대적인 실루엣이 겹쳐지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패션의 순간을 완성시켰다.


제니는 지난 수년간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수많은 캠페인과 쇼에 참여해왔다. 이번 화보에서도 그녀는 단순한 모델을 넘어 샤넬이 지향하는 예술성과 실용성, 그리고 시대정신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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