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갑질 논란’ 강선우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 성찰하며 살겠다” 자진 사퇴

유정인 기자 2025. 7. 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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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권도현 기자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자는 23일 페이스북에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적었다.

강 후보자는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제가 큰 부담을 지웠다”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자는 이어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며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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