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측 "건강 안 좋아…짧게 자주 조사" 요청에 특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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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 달 초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김건희 여사 측이 건강 상태를 고려해 "혐의별로 짧게 조사하자"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특검팀이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최근 특검팀에 "김 여사의 건강이 좋지 않으니 하루에 한 혐의씩 자주 조사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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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 달 초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김건희 여사 측이 건강 상태를 고려해 "혐의별로 짧게 조사하자"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특검팀이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최근 특검팀에 "김 여사의 건강이 좋지 않으니 하루에 한 혐의씩 자주 조사하자"고 요청했다. 특검이 정하는 날짜에 여러 번 출석해 조사받겠다는 취지다. 이에 특검팀은 협의할 사안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거부했다.
김 여사 측은 서면조사나 비공개 소환조사 등은 요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소환 통지서를 수령한 변호인으로부터 특검에 방문해 조사 방식 등을 협의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며 "특검은 협의는 불필요하고 통지된 일자에 따라 (조사)하는 것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앞서 특검은 김 여사 측에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는 오는 29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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