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강선우 결국 사퇴... “채찍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겠다”
김상윤 기자 2025. 7. 23. 15:51
李정부 2번째 낙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남강호 기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던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도 제가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했다.
강 의원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中 “마두로 즉시 석방하라”... 美작전 전날 마두로는 시진핑 특사 접견
- 원숭이? 인류 조상?…다시 불붙은 700만년 전 ‘두 발 보행’ 논쟁
- 서울 안양천서 50대 女 시신 발견...경찰 “타살 정황 없어”
- 아시아리그 2위 HL 안양, 선두 경쟁 본격화 ... 요코하마 원정 3연전 싹쓸이
- ‘베네수 좌파 聖地’ 차베스 묘소 폭격해 심리전 펼친 미국
- [CES 2026] 삼성디스플, OLED ‘로봇 얼굴’ 공개...AI 기능 극대화
- 박형준 “민주당, 공천 헌금 타격에 밑도 끝도 없이 나와 오세훈 비난”
- [오늘의 운세] 1월 5일 월요일 (음력 11월 17일 己卯)
- 中 “너무 위험하다” 경고에… 美 스타링크 위성 4400개 궤도 조정
- 평년보다 따뜻한 ‘소한’...최저기온 영하 1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