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기 한화엔진 대표, 현장 찾아 혹서기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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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기 한화엔진 대표이사가 23일 한화엔진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유 대표는 이날 선박엔진 조립공장을 직접 방문해 혹서기 근무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유 대표는 "어떠한 것도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날씨가 점점 더 고온다습해지며 작업 환경이 갈수록 가혹해지는 만큼,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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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유문기 한화엔진 대표이사가 23일 한화엔진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유문기 한화엔진 대표이사는 최근 선박 엔진 조립공장 현장을 방문해 근무 환경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한화엔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inews24/20250723152005019umhn.jpg)
유 대표는 이날 선박엔진 조립공장을 직접 방문해 혹서기 근무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직접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작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한화엔진은 여름철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공장 곳곳에는 냉동고를 설치해 생수, 얼음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쿨링조끼와 헤어밴드 등 개인 냉방용품도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체감온도 측정을 통한 추가 휴식시간 부여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수립하여 주기적으로 이행을 확인하고 있다.
협력사의 안전도 함께 챙긴다. 온열질환 응급키트를 현장 곳곳에 배치하고, 안전벨트와 같은 필수 보호장비 제공은 물론, 혹서기 산업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 세미나도 함께 운영하며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유 대표는 "어떠한 것도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날씨가 점점 더 고온다습해지며 작업 환경이 갈수록 가혹해지는 만큼, 노사가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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