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지옥' 같았던 '근육긴장 이상증' 투병기 "점점 목이 조여갔다" ('유퀴즈')

정안지 2025. 7.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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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가 과거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정말 지옥에 다녀온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23일 tvN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난치병을 극복한 영원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그가 말하는 4년 간의 고된 투병기"라며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21년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판정을 받은 이봉주는 고개가 90도로 꺾이고 허리가 굽어 휠체어 생활을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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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봉주가 과거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정말 지옥에 다녀온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23일 tvN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난치병을 극복한 영원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그가 말하는 4년 간의 고된 투병기"라며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21년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판정을 받은 이봉주는 고개가 90도로 꺾이고 허리가 굽어 휠체어 생활을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봉주는 "촬영을 하다가 갑자기 배가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뛰더라. 허리는 계속 숙여지고, 복부는 경련 수축이 반복됐다"고 전했다.

이어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던 지난 4년을 떠올리며 "4년 동안 정말 지옥에 다녀온 것 같다"며 "이런 병이 왜 나한테 왔을까"라고 털어놨다.

이봉주의 아내는 "불빛이 없는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이라며 "나중에는 점점 목이 조여갔다. 신경차단술도 하고 보톡스로 맞아봤다. 수술 후에도 더 나빠져서 '우리가 치료하자'"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봉주는 "어느 날부터 조금씩 잠도 잘자고 걸을 수 있었다"면서 기적 같은 투병기를 공개했다.

한편 큰 자기, 아기자기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동기이기도 한 이봉주 선수는 당시 화제를 모았던 한복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봉주 선수는 "못친소 때 라이벌로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지목하며, 빵빵 터지는 '못친소' 후일담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25년째 깨지지 않는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인 이봉주의 선수 시절 다양한 일화를 비롯해 첫눈에 반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될 예정. 이봉주의 MZ식 플러팅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대회 스케일의 결혼식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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