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대표팀 출전 중인 ATF U12 국가대항전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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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중국 난징 마안산에서는 ATF U12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지역예선이 열리고 있다.
12세 이하, 초등부 선수들이 처음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작년에 ATF(아시아테니스연맹)에서 신설한 대회다.
현재 ITF(국제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주니어대회 최저 연령은 13세로 제한되어 있어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적은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을 위해 ATF에서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부터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국가대항전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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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중국 난징 마안산에서는 ATF U12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지역예선이 열리고 있다. 12세 이하, 초등부 선수들이 처음으로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작년에 ATF(아시아테니스연맹)에서 신설한 대회다. 현재 ITF(국제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주니어대회 최저 연령은 13세로 제한되어 있어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적은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을 위해 ATF에서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부터 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국가대항전을 신설했다.
ATF U12 국가대항전은 아시아를 다섯 권역으로 나눠 지역예선을 실시한다. 동아시아 예선에는 한국을 포함해 개최국인 중국, 그리고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이 출전 중이다. 다른 지역 예선은 이미 종료됐으며, 이번 동아시아 예선에서 최종 3위 안에 들면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파이널스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작년과는 포맷에 차이가 생겼다. 작년에는 파이널스 대회가 아시아/오세아니아 권역을 모두 포함해 '인터콘티넨탈'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열렸다. 하지만 올해에는 아시아 지역예선을 통과한 국가는 아시아 파이널스에 출전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또다시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10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인터콘티넨탈' 대회 티켓을 따낼 수 있다.
한국은 작년 경북 안동시에서 열렸던 동아시아 예선을 남녀팀 모두 3위로 겨우 본선에 올랐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상대 국가들을 압도하며 여자팀은 초대 챔피언에, 남자팀은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올해 대회에 남자팀 권민찬(안동서부초), 정승우(문막초), 임지호(호암초), 여자팀 임연경(홍연초), 최윤설(오산GS), 최화니(디그니티A)로 구성됐다. 석현준(엠스포츠아카데미), 이창훈(문막초) 감독이 각각 남녀팀을 지도 중이다.
대회 2일차인 22일까지 남자팀은 2승, 여자팀은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남자팀은 대회 최약체로 평가받는 두 팀인 마카오와 몽골을 일찌감치 만나며 2승을 수확했다. 여자팀은 우승 후보인 중국에게 첫 날 패했고, 둘째날에는 홍콩을 꺾었다. 한국, 중국, 대만, 홍콩 네 국가가 사실상 아시아 파이널스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 구도로 보면 된다.
한편, 우수 선수들에게도 추가적인 기회가 주어진다. 지역권별 최우수 선수들에게는 2026년도 ATF U14 A등급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자격을, 차등 우수 선수들에게는 A등급을 제외한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이지만 개인적으로도 충분한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을 수준이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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