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간부들, 경운대에서 경량드론 제작 교육받아…실전 돌격작전 운용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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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간부들이 종이로 만든 경량드론의 실전 작전 투입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경운대학교 무인항공기학부는 지난 14~18일 해병대 장교와 부사관, 학부 동아리 재학생 등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돌격작전용 종이박스 드론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실전 돌격작전에 활용할 수 있는 고정익과 델타익 형태의 경량 종이드론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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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간부들이 종이로 만든 경량드론의 실전 작전 투입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경운대학교 무인항공기학부는 지난 14~18일 해병대 장교와 부사관, 학부 동아리 재학생 등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돌격작전용 종이박스 드론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실전 돌격작전에 활용할 수 있는 고정익과 델타익 형태의 경량 종이드론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종이 드론은 초저가로 단시간에 제작할 수 있어 소모성 전술에 적합하고 레이더에 잘 탐지되지 않아 정찰, 기만, 교란, 자폭 등 다양한 임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방 지역에서 신속하게 조립·투입할 수 있어 작전 기동성이 매우 높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해병대 관계자는 "실전 작전에 특화된 경량 드론의 운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수길 경운대 무인항공기학부 교수는 "재학생들이 해병대 장교 등과 함께 드론을 설계·제작하고 실제 비행까지 수행한 이번 경험은 국방과 산업 분야의 무인기 기술 발전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산·학·군 협력 교육의 대표 사례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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