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집’ 턴 도둑?…장도연, 가짜뉴스 개그로 승화 “다 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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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최근 절친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에 장도연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이 감독은 "(장도연이) 최근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도둑으로 잠깐 몰린 적 있다"며 과거 장도연이 박나래 집 도난 사건 루머에 휩싸였던 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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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최근 절친 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안녕! 살롱드립이 자랑할 거 있다는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 | EP. 100 구교환 이옥섭 그리고 장도연’이라는 제목의 웹 예능 ‘살롱드립2’ 100회 특집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도연은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그의 절친인 배우 구교환과 영화감독 이옥섭이 MC로 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에 장도연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이 감독은 “(장도연이) 최근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도둑으로 잠깐 몰린 적 있다”며 과거 장도연이 박나래 집 도난 사건 루머에 휩싸였던 일을 언급했다.

이에 장도연은 “가만있어 보자, 여기 명품이 어디 있냐”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옥섭 감독은 “그 이야기를 하려던 게 아니라 너무 어이없는 소문인데, (장도연이) 화를 내기보단 ‘보이면 다 훔치겠다’고 개그로 받아치는 게 너무 웃겼다”며 “역시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장도연의 센스 있는 대처를 칭찬했다.

한편, 지난 4월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약 55억원 상당의 단독주택에서 수천만 원대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이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사건 직후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오보가 퍼지며, 박나래 지인이 범인이라는 루머가 확산됐고, 이 과정에서 장도연도 지목되는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박나래와 전혀 일면식이 없는 30대 남성 A씨로 밝혀졌다. 그는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상습범으로, 같은 지역 내 다른 주택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뜻밖의 루머에 휘말렸던 장도연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상황을 넘기며 또 한 번 센스를 입증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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