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김건희 측, 조사방식 협의 요청했으나 ‘불필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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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 달 6일 소환 조사 통보를 받은 김건희 여사 측으로부터 "조사 방식을 협의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으나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오늘(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 소환 통지서를 수령한 변호인으로부터 조사 방식을 협의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특검은 별도 협의가 불필요하고 통지된 일자에 출석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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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 달 6일 소환 조사 통보를 받은 김건희 여사 측으로부터 “조사 방식을 협의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으나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오늘(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 소환 통지서를 수령한 변호인으로부터 조사 방식을 협의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특검은 별도 협의가 불필요하고 통지된 일자에 출석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 측은 KBS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당초 특검팀에 김 여사의 건강상 장시간 조사가 어려워, 혐의별 분리 조사와 조사별 3~4일 휴식 보장, 오후 6시 전 조사 종결 등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직접 제출하기 위해 특검팀에 전화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에게 다음 달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29일에 피의자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집사게이트 의혹’과 관련해선, 해외 출장을 사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던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이 오는 31일 귀국해 다음 달 1일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건진법사 의혹’과 관련해, 어제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인 윤영호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으며, 수출입은행과 외교부,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등을 상대로 디지털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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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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