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덕현리서 발견된 시신은 낚시터서 실종된 70대

김보미 기자 2025. 7. 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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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서 발견된 시신은 집중호우로 인근 낚시터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덕현리 돌섬유원지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남성 1명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습니다.

당국은 신원 확인을 통해 이 남성이 지난 20일 오전 4시 28분쯤 상면 대보리 낚시터 인근 도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A 씨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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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에서 경찰이 탐지견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늘(23일) 오전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서 발견된 시신은 집중호우로 인근 낚시터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덕현리 돌섬유원지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남성 1명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습니다.

당국은 신원 확인을 통해 이 남성이 지난 20일 오전 4시 28분쯤 상면 대보리 낚시터 인근 도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A 씨로 파악했습니다.

A 씨의 시신 발견 장소는 대보리 낚시터에서 약 7㎞ 떨어진 곳입니다.

당시 A 씨는 폭우로 조종천이 범람하자 사위와 부인과 함께 봉고차를 타고 대보교 인근을 빠져나오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자 이들은 차량에서 탈출했습니다.

사위와 부인은 나무를 붙잡고 가까스로 구조를 기다리는 사이 A 씨는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경기북부 지역의 사망자는 가평 4명, 포천 1명 등 총 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그리고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등 3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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